[코비드-19 하노이] 9월 6일 이후 '적색지대'는 더 강한 거리두기를, 나머지 지역은 지침 15+를 따른다.

  • 등록 2021.09.03 12: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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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레드존'은 총리 16호에 따라 사회적 거리를 엄격히 이행하는 반면, '오렌지존'과 '그린존'은 15+호에 따라 적용된다.

 

하노이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 고시 480호에 따르면 상무위는 3차 검역기간 이후 하노이 인민위원회 당 인사위원회 제안에 동의했다. 지역구획 규정은 전염병의 위험 수준과 지리적 특성인 인구-생활-생산과 적합하다는 원칙에 따라 3개 지역이 신설되었다.

도시 내 지역(인구밀도가 높은 지역, 기관, 기업, 사업장 밀집 지역), 홍하 북부 지역(산업 생산장 밀집 지역), 서남부 홍하 북부 지역(농업 생산 지역)이 그것이다.

 

위험성이 매우 높은 지역-'적색 지역'을 평가하여 철저히 지역화, 추적, 처리 및 박멸한다는 원칙 하에 총리 16호보다 높은 수준으로 사회적 거리를 엄격히 이행한다.

 

고위험지역인 '주황색지대'와 저위험지역인 '녹색지대'는 총리 훈령 15(15+)보다 높은 수준에서 대책을 조정해 생산복구를 조직하고 사업을 하며 '적색지대' 지역을 지원함으로써 전염병 상황에 적절한 엄격한 통제를 보장하고 있다.

 

꼭 필요하지 않을 때 집을 떠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하도록 요청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쭈응옥안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9월과 연말 과제 수행 계획에서 "아직도 도시 내 코비드-19 전염병 상황은 매우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거리두기가 길어지면 많은 결과를 초래하여 경제와 사회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보고서는 이번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으로 기업의 사회경제 발전, 생산, 사업 상황이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8월 도시의 많은 생산과 소비지수는 7월에 비해 감소했는데 산업생산지수(IIP), 수출입전환지수 등이 그것이다. 8월 전체 소비재 및 서비스 소매판매는 두 자릿수 이상 감소했다(7월 대비 32.2%,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51.2% 감소, 6개월 누적 8개월 감소). 같은 기간 8개월 만에 신설된 기업 수는 7% 감소했으며, 2204개 기업이 해체되어 36%가 증가했다.

최규섭 기자 sogood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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