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빈홈즈는 자사주 6천만주를 팔아 9700억동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 등록 2021.08.13 17: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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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홈즈는 자사주를 모두 팔아 약 6조5180억동을 벌어들여 매입가격 대비 약 9730억동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빈홈즈 공동주식회사(코드: VHM)가 운용자본을 보완하기 위해 자사주 매각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방금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정관자본의 1.79%에 해당하는 6000만주를 모두 매각했다.

주문 매칭 및/또는 투입 방식별 평균 거래가격은 10만8637동/주이다. 빈홈즈는 상기 거래 후 약 6조5180억동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빈홈즈 주식 현황

 

기존에 상기 주식은 모두 2019년 말 평균 9만2425억동/주에 되사들였으며, 당시 자사주를 되사들였던 총액은 5조5450억동으로 추산되었다. 이에 따라 빈홈즈는 자사주를 매각하면 약 9730억동의 수익을 냈다.

지난 8월 12일 장 마감 현재 VHM 주식은 11만7000억동으로 자사주 매도 가격보다 약 7.6% 높다.

이번 조치로 빈홈스 공동주식회사 이사회 의장은 최대 발행가치가 6조5300억동인 회사채를 공모와 사모발행 형태로 모두 발행하기로 했다.

상반기 누적 사업실적은 빈홈스의 순수익과 순이익이 각각 41조7120억동, 15조6290억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52% 증가했다.

 

6월 30일 현재 총자산은 210조동을 기록해 연초에 비해 5조동이 감소했다. 이 중 장기 미완성자산은 32조5730억 동으로 전체 자산의 15.5%를 차지한다. 20조 이상의 미완성 자산의 세 가지 프로젝트로는 빈홈즈 롱 비치 깐지오, 혹몬 도시지역 및 빈홈즈 그랜드 파크가 있다.

이예훈 기자 pmhherolyh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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