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시아 그룹: 베트남은 여전히 미국 투자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다.

  • 등록 2021.08.09 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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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국 투자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지로 남아 있다.


 

최근 아시아그룹(미국)과 니라브 파텔 아시아그룹 총괄이사, 니라브 파텔 대표 등이 주최한 '환태평양 투자협력'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론에서 베트남은 여전히 인도-태평양 지역 미국 투자자의 관심의 대상이다.

아시아 그룹은 환태평양 지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거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과 조직을 위한 전략 및 비즈니스 컨설팅 조직이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투자 및 사업의 기회와 잠재력, 코비드-19 예방 및 통제 업데이트, 경기회복 및 발전 전망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40여명이상의 리더들과 블랙스톤 그룹, 구글, 페이스북, 포드, UPS, 월마트같은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과  에너지, 금융 및 기술, 제조, 투자 분야의 사람들이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에서 하킴응옥 주미 베트남 대사는 베트남의 경제 발전 정책, 노력 및 성과, 해외 투자 유치에 대한 우대 정책 및 새로운 오리엔테이션에 대해 공유했다. 그는 정부가 선별적으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공급망 구조조정에서 베트남의 역할을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미국 기업과 투자자에게는 베트남-미국 포괄적 파트너십의 긍정적인 발전, 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의 네트워크 촉진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베트남 투자 및 기업 활동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응옥 대사는 베트남이 건설적인 대화와 문제 해결, 미국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및 투자 환경을 보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인했다. 대사는 전염병 예방이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관심이 있다는 맥락에서 베트남 정부는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퇴치하고 중요한 공급망을 유지하며 경제 회복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킴응옥 대사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모더나 제약사(미국)가 제공한 500만회 분량의 코비드-19 백신을 베트남에 지원해준 미국 정부와 국민, 재계에 감사를 표했다.

하킴응옥 대사는 또 베트남이 더 많은 백신, 의료 장비, 의약품 공급원에 접근하고 베트남의 프로세스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국 경제 계가 지속적으로 동행해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니라브 파텔 아시아그룹 총수와 많은 기업 대표들은 베트남이 여전히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국 투자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대표단은 베트남 정부가 2020년에도 호성장을 유지하고 대유행 대응과 경제 발전에 성공한 나라가 된 것을 축하했다.

많은 대표단은 또한 베트남의 결단력, 노력,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으며, 이번 공동 노력에서 베트남을 계속 지지하고 동행할 것임을 단언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상거래의 현재 차이점 처리, 양국 간 직항편 연구 및 추진 등 여러 특정 이슈에 관심을 표명했다.

아시아 그룹과 참여 기업들은 또한 주미 베트남 대사관이 기여, 권고 사항을 반영하고 미국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베트남 간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는 가교 역할을 계속하기를 환영하고 희망했다.

이예훈 기자 pmhherolyh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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