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상반기 상품 무역수지는 18억3000만달러 적자를 냈고, 연초부터 15일까지 상품 무역수지는 30억1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최근 통관부 예비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산 물품의 2021년 7월 상반기(7월 1일~7월 15일) 수출입 총액은 274억 달러로 2021년 6월 하반기에 비해 4.8%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7월 15일까지 총수출입액은 3455억달러로 2020년 같은 기간보다 32.3% 증가했다.

7월 상반기 상품 무역수지는 18억3000만달러 적자를 냈고, 연초부터 7월 15일까지 상품 무역수지는 30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7월 상반기 베트남 수출총액은 128억 달러로 2021년 6월 하반기 대비 14% 가까이 하락했으며, 휴대폰및 부품 등 일부 상품그룹은 28% 이상 감소, 컴퓨터, 전자 제품 및 부품은 28.7% 감소했다. 모든 종류의 신발은 12.7 % 감소했다. 모든 종류의 철강은 21.6 % 감소했다. 이에 따라 7월 15일까지 베트남의 총수출액은 1712억달러로 2020년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반대로 베트남의 2021년 7월 상반기 수입품 총액은 146억달러로 2021년 6월 하반기 실적 대비 4.8% 증가했으며 기계, 장비, 공구, 기타 예비부품 등 일부 제품군은 7.5% 증가, 옥수수는 76.3% 증가, 액화 가스는 386.5% 증가했다. 7월 15일까지 전체 수입액은 1742억 달러로 2020년 같은 기간보다 36.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