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언론들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8월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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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인콰이어러 웹사이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카말라 해리스 미국 최초 여성 부통령이 다음 달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방문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아직 제공되지 않았다.

상기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부통령 해리스의 방문 의제에 코비드-19 대유행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해리스 여사는 최근 중앙아메리카를 떠나는 이주민의 수를 줄이기 위해 멕시코와 과테말라를 방문했다. 해리스 여사는 이번 방문에서 경제 개발, 식량 불안, 여성 문제 등에 집중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도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베트남 방문은 양국 국방부가 체결한 국방 분야에서 협력 내용을 이행하는 등 양국 국민과 군간의 우호·신뢰 관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양국 고위 지도자의 방위 및 합의로 베트남-미국 포괄적 파트너십의 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