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베트남 기반의 가상 인턴십 플랫폼을 통해 $2.5mln을 모금

  • 등록 2021.07.19 14: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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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니벰(L)과 에드워드 홀로이드 피어스, 가상 인턴십의 공동 설립자

 

테크인 아시아에 따르면 베트남에 본사를 둔 교육 기술 회사인 가상 인턴십(Virtual Internships)은 세쿼이아 캐피털 인디아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서지가 주도하는 라운드에서 250만 달러를 모금했다.

 

다니엘 니벰과 에드워드 홀로이드 피어스가 2018년에 설립한 가상 인턴십은 대학, 학교, 주 기관 및 회사와 협력하여 학생과 직원들에게 기술 교육 과정, 멘토 코칭, 원격 근무 보장 등을 제공한다.

회사는 18개 분야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자신의 경력을 시작하고 디지털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 전미 대학 고용 협회가 2019년에 실시한 학생 조사에 따르면 인턴십은 한 학생의 취업 제의 확보 가능성을 약 16% 높여준다. 하지만, 이동 제한과 국경 폐쇄는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해 학생들이 인턴십을 신청하고 맡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가상 인턴십은 원격 작업 설정에 대한 기술과 모범 사례를 통합한다. 지원 및 전형에서 지원자 모집에 이르기까지 인턴십의 모든 과정은 회사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루어진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외에도 고용주들은 비디오 및 애플리케이션 선별 도구, 인턴십 프로젝트 템플릿, 배치 지원 및 원격 팀 관리에 대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가상 인턴십은 2019년 100명의 학생에서 2020년에는 6천명 학생 가입이 증가했으며, 70개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대학 및 교육 기관과 4천개 호스트 기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https://www.virtualinternships.com/

이예훈 기자 pmhherolyh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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