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앱] 호찌민시 가정 격리 대상자 모니터링을 위한 3가지 기술 솔루션

  • 등록 2021.07.07 19:05:08
크게보기

보건부는 중앙집중방역시설 과부하를 막기 위해 F1 환자(코비드-19 환자와 밀접 접촉)로 분류된 사람을 가정 격리를 하도록 했다.

이전에 F1 환자는 모두 집중 격리소에 있었다.

▶스마트 팔찌는 호치민시에서 국내 검역 대상자를 감시하기 위해 시범 사용될 예정이다.

 

보건부에 따르면 F1은 빌라와 연립주택 등 별채에 머물 경우 가정 격리가 가능하다. 문 앞에 빨간색 판에 노란색 글씨가 적힌 경고 표지가 있어야 한다. "코비드-19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격리 장소" 가정 격리 기간은 28일이다.

가정 격리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호찌민시 정보 통신부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술적 해결책을 제안했다.

1. 비엣텔 그룹이 개발한 VHD(Vietnam Health Declaration) 시스템: 베트남에 입국한 사람들이 의료 신고를 하는 데 사용된다. 이 의료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만 가능하다.

규정에 따르면 베트남에 입국하기 전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베트남 건강 신고서와 블루존 애플리케이션(블루투스, GPS를 켜야 함)을 설치한 뒤 의료 신고를 해야 한다.

 

이들은 국경문에서 의료 신고를 하고 의료 검사를 받은 뒤 추적 팔찌를 받은 뒤 버스에 올라 격리시설로 이동해야 한다.

2. TMA 솔루션에서 개발하고 꽝쭝 소프트웨어 개발사에서 지원하는 STAYHOME은 격리 대상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팔찌이다. 이 팔찌는 격리된 사람들을 감시하고 업데이트된 체온을 제공할 것이다.

3. Tech4Covid 팀이 개발한 HCMCovidSafe로 SIM과 통합된 팔찌이다.

 

이러한 기술적 해결책은 2단계에 걸쳐 시범 운용될 것이다. 1단계는 2021년 7~8월 7군, 고밥, 12군, 딴빈, 베트남 국립대 호찌민시에 적용된다. 2단계는 2021년 8월부터 모든 지역과 투덕시에서 시작될 것이다.

이예훈 기자 pmhherolyh123@gmail.com
Copyright gmvietnam Corp. All rights reserved.



굿모닝베트남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창로 11, 1366호 발행인 : 이정국 | 편집인 : 이정국 | 전화번호 : 02-306-1418 Copyright gmvietn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