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율] 6개월 동안 GDP 5.64% 증가, 2016년,2017년 수준

  • 등록 2021.06.29 12: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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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전염병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같은 기간의 1.82% 증가에 비해 2021년 상반기 GDP 성장률은 여전히 5.64%를 넘어섰다.

오늘아침 (6월 29일) 통계청은 올해 상반기 사회경제 자료를 발표했다. 6개월간의 GDP는 5.64%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증가율은 2020년 상반기 1.82%의 증가율보다 3배이다.

이는 2018년과 2019년의 7.05%, 6.77% 상승률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코비드-19가 발생하지 않았던 2016년과 2017년의 2년과는 비슷하다.

*2011년 이후 상반기 6개월 간 GDP증가율

 

특히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1% 증가해 2020년 2분기(0.39%)보다 높았고 2018년과 2019년 2분기(6.73%) 성장률에 근접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말부터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코비드-19가 발생하였고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사태로 인해 많은 도전과 위험이 초래되었다. 이 수치는 정부와 총리의 과감한 방향과 경영의 결과이다. 

전체 경제 성장률에서 농림어업 부문은 8.17%, 산업 및 건설 부문은 59%, 서비스 부문은 32.78%를 기여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산업 성장률은 9%에 육박해 코비드-19 발생 전인 2019년 상반기 성장률 9.13%에 육박했고 2020년 상반기 성장률 2.3% 보다 높았다.

 

 

전체 경제의 성장 동력인 가공 및 제조업은 11.42%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전기 생산 및 유통 산업은 8.16% 증가하였으며, 건설 산업은 5.59% 증가하였다. 반면 광업은  6.61% 감소, 원유 7.3%, 천연가스는 12.5% 감소했다.

서비스 분야, 식당 및 현장 음식 서비스 시설, 승객 수송은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 부문의 성장은 2020년 같은 기간의 0.48% 성장률보다 높다. 일부 시장 서비스 산업의 기여가 큰 편인데 서비스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소매업이 5.63% 증가했으며, 금융, 은행 및 보험업이 9.27% 증가했다. 반면, 운송 및 창고업은 0.39% 감소했으며 숙박 및 급식업종은 5% 이상 감소했다.

-VN익스프레스

이예훈 기자 pmhherolyh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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