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갑] 2020년 신규업체들 진입, 앞으로 치열한 시장 점유 싸움

2020.12.31 14:42:08

국내 전자지갑 시장 점유율 경쟁은 계속해서 새로운 이름들이 합류
이로 인해 부분적으로 시장은 더 세분화

베트남 중앙은행은 결제 중개업자로 2020년에 11개 기관을 허가해 주어 2020년 10월 15일 현재 39개 업체가 비은행 기관으로 영업 허가를 받았다  이 중 전자 지갑 업체인 Viettelpay(3차 라이센스), VIDIVA(2차 라이센스) 등의 라이센스를 받은 적이 있는 업체도 포함되었다.

첫번째 라이센스 기관 그룹에는 Airpay(Garena, Shopee, Now 및 Save Delivery와 함께 SEA 생태계에 위치), GPay(Gapo 소셜 네트워크, Beatvn 커뮤니티, Tima Fintech company와 함께 G_Group 생태계에 위치)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이름이 있다. FPT 텔레콤은 중간 결제/전자 지갑 사용 허가를 받기 시작했다.

2020년에 결제 중개자/e-wallet의 역할을 하도록 허가된 나머지 기업 그룹은 대부분 신생 기업다. 진정한 돈(True Money); 코넥션(Connexion); 1핀테크; Ctin Pay와 Appotapay.

 

2020년 3월 응웬 쑤안 푹 총리와의 민간 기업들과의 회의에서, Vietjet의 대표는 회사가 전자 지갑을 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State Bank에게 지원 및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편리함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전자 지갑을 만들었다. 시장 조사 기관인 Cimigo의 한 보고서는 전자 지갑이 승차권, 송금, 전화 통화, 주기적인 청구서 지불 및 반복 지불에 크게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모카는 그랩과 협력함으로 공유차량 요금과 음식 배달비가 상대적으로 눈에 띈다. 그랩 이후, 다른 애플리케이션들도 점차적으로 현금 지불에서 전자 지갑을 통한 비현금 지급으로 전환되었다. 2020년 초 Be가 모모, 스마트페이를 통해 결제를 수용했다. 한편, 2020년 8월 초에 브랜드를 합병한 후, 고젝은 VCC의 위페이 전자지갑을 인수하기 위한 움직임도 보였다.

 

많은 전자 지갑들은 또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전자 상거래 거래소와 빠르게 악수를 했고, 따라서 서로의 힘을 강화했다. 많은 전자 지갑들은 또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전자 상거래 거래소와 빠르게 악수를 했고, 따라서 서로의 힘을 강화했다. 여기에는 쇼피와 에어페이, 라자다와의 eM(Ant Group 생태계에 속하는 eMonkey wallet) 그리고 티키와 모모와 잘로페이가 포함된다. 또 다른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센도는 현재 FPT의 생태계의 일부이다. 현재 센도 사용자는 여전히 센페이 (Senpay)지갑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아이프라이스( iPrice's)의 전자 상거래 지도에 따르면 이들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4대 산업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2020년 5월에 주 은행이 발표한 수치를 보면 2019년 모바일 채널을 통한 총 거래가 198% 증가한 4억 1,800만 건을 기록했다. 총 거래액은 2,192만 동에 달했다. 이는 베트남에서 모바일 결제 추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지갑만은 익명성이 성장의 원동력 중 하나이다. 하지만, 새로운 규정에 따라, 전자 지갑 사용자들은 고객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확인해야 한다. Circular 23/2019 / TT-NHNN 제9조 : 전자지갑 소유자는 2020년 7월 7일 이전에 전자지갑 개설 신청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사용자가 협조하지 않거나 프로필 정보 제공을 거부할 경우 전자 지갑은 일시적으로 고객 계정을 잠근다. 지갑 속의 자금은 여전히 보존될 것이며 은행 계좌에서 인출할 수 있다.

 

모모는 베트남 최초의 전자 지갑 중 하나이다. 시장 조사 보고서에서, 모모는 또한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전자 지갑 목록에 올라 있다. Qandme의 조사에 따르면, 사용자 사용 시간에서 모모는 전자 지갑 그룹을 리드하고 있다. 2020년 9월, 모모 전자 지갑은 지난 5년 동안 좋은 성장률을 보인 2,000만 개의 계좌라는 이정표를 발표했다. 2015년, 모모는 50만 명의 사용자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승차공유 처럼, 베트남의 대부분의 전자 지갑은 현재 수익성이 없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많은 이름들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비교적 세분화된 베트남 전자지갑 시장에서 기인한다. 이로 인해 경쟁업체들은 사용자 확보를 위해 인센티브와 프로모션을 통해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은 전자지갑 모델이 비교적 성공적인 시장이다. 거의 텐센트의 위챗페이와 AntGroup의 알리페이(알바바바 계열 회사) 두 개의 전자 지갑만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전자지갑 시장은 앞으로 한 두개의 업체가 남을 때 까지 계속 경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VN비지니스

이정국 기자 esbaek5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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