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아삼 자산 운용사, 베트남 증권사 지분 늘림

  • 등록 2020.09.29 17: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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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산운용사가 SJC증권의 지분 65%를 인수해 소유권을 80% 이상으로 늘렸다.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SJC증권사는 최근 11명의 개인 주주들이 아삼자산운용에 지분 65%를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에 설립된 SJC는 6월 현재 210억 동(907,000달러) 이상의 누적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1억 동으로 2018년보다 24% 증가했다.

 

약 2억6500만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아삼(http://www.asam4u.com/)은 2018년 베트남에서 금융연구와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광주은행은 베트남에 있는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를 3820억 동에 완전히 인수했고, 그 이름을 JB증권 베트남으로 바꾸었다.

 

현재 베트남에는 한국 투자자들이 지분을 갖고 있는 8개의 증권사가 있다.

-GMK미디어

백은석 기자 esbaek518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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