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크림, 베트남 수출 급증

  • 등록 2020.07.20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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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2019년 한국의 베트남 아이스크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으로의 아이스크림 아웃바운드 출하량은 700만 달러에 달해 2018년 530만 달러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베트남 아이스크림 수입의 35.6%를 한국이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장은 아시아 국가들에서 식료품을 포함한 한국이 만든 오락용품의 붐 인"한류"의 문화적인 물결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KOTRA는 보고서에서 "베트남은 평균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아이스크림 생산자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말했다.

 

2019년 한국수출국 가운데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 규모였다.

-GMK미디어

백은석 기자 esbaek518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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