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첫 번째 유해 폐기물 재활용 시설

  • 등록 2019.12.22 16: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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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차민에 첫 번째 공장 건설이 시작되었고 2021년 9월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장은 공장, 실험실, 병원, 농장 등의 폐기물을 열기술(소각로)로 재활용, 처리한다.

 

국내 보도에 따르면 투입 폐기물의 약 70-90%가 원자재로 용도 변경될 것이라고 한다. 그 프로젝트의 예산과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공장은 Binh Chanh구의 Da Phuoc 고체 폐기물 처리 단지에 있는 17헥타르의 면적이며 이 곳에는 2,000개 이상의 공장과 1만개의 중소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하루 2500톤에 가까운 산업폐기물을 생산하는데, 이 중 유해폐기물이 400톤(16%)을 차지한다. 2025년까지 이 폐기물의 양은 하루에 3,500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00톤은 유해 폐기물이 될 것이다.

 

호치민은 현재 Da Phuoc 과 Tay Bac Cu Chi의 중앙집중식 폐기물 처리장 외에 하루 총 250톤 규모의 허가받은 유해 폐기물 처리장 12곳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의 운영은 소규모로 독립적이며, 호치민시가 발생하는 것의 50%에 불과한 복합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처리되지 않은 나머지 유해 폐기물은 별도로 보관되거나 수거하여 다른 지방으로 운반하여 처리한다. Da Phuoc에 있는 대규모 산업 및 유해 폐기물 처리 공장은 폐기물 처리에서 호치민시의 규모와 용량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장은 올해 도시가 건설하기 시작한 세 번째 고체 폐기물 처리 시설이다. 8월에 향후 2년 이내에 가동될 예정인 두 개의 쓰레기 에너지 발전소가 그린라이트(greenlight)를 받았다. 호치민시는 매일 9,200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대부분이 매립지에 묻혀 있어 오염과 악취로 인근 주택가의 건강을 위협한다.

 

시는 2020년까지 매립율을 5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폐기물 처리 공장이 전기를 생산할 것을 시작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 약 98 MW가 생산가능하며 2030년까지 198 MW로 증가될 것이다.

박경숙 기자 sii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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