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버스정류장에서 무료 와이파이 제공

  • 등록 2019.11.30 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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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12개 지역의 새로운 버스 정류장에 와이 파이를 설치하여 대중 버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시 인민위원회는 28일 바딘, 하이 바 쭝, 룽 비엔, 탄 쑤언, 호안 키엠, 타이호, 박투리엠, 카우여이, 호앙마이, 동다, 하동지역 등에 235개의 정류장이 새로 건설되고 365개의 기존 정류장이 정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파이 접속을 위한 25개의 터치스크린도 특정 도로와 일부 정류장에 설치될 것이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자들이 처음 20년 동안 정류장을 건설하고 유지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중교통은 하노이에서 사람들의 교통 수요의 15.7퍼센트만 충족시킬 수 있다. 교통 당국은 7월 공개 회의에서 올해 말까지 이 비율이 17.3%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노이는 2,000대의 버스가 매일 약 120만 명의 승객이 이용을 하지만 승객들은 교통 체증에 갇혀 있는 것을 싫어 함으로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따라서 하노이 당국은 대중 버스 전용 차선을 건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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