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21.10.05 04:06:16
메트로, 빅 C, 파이브마트 또는 텔레커뮤니케이션 A와 같은 현대 소매 시장의 이름은 더 이상 많은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 그룹(GO!, Big C, Tops Market 시스템의 관리 부문)은 10월 1일부터 빅 C 하동과 빅 C 응우옌 씨엔을 팁스 마켓으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비록 이 움직임은 새로운 기간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그룹에 의해 이전에 발표되었지만, 빅 C의 사라짐은 또한 시장에서 브랜드를 수년 동안 사용한 소비자에게 다른 이름이 부착되었을 때 실망을 주었다.
이전에, 2021년 3월 초, 센트럴 리테일은 호찌민에 있는 3개의 빅 C 슈퍼마켓을 탑스 마켓 슈퍼마켓으로 전환하는 것을 완료했다. 이는 그룹의 브랜드 재배치 전략으로 하노이 빅C 슈퍼마켓 4곳(더 가든, 하동, 응우옌 씨엔, 레쫑딴)도 2021년 3분기에 탑스마켓으로 업그레이드 및 변신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빅 C 브랜드는 외국인 오너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점차 사라졌다.
쇼핑 소비 시장, 특히 베트남 주부들과 관련된 이름인 빅 C 브랜드를 사들이기 위해 10억달러 이상을 지출한 센트럴 리테일은 2014년 인수하자마자 이름을 바꿀 계획을 세웠다. 합의에 따르면 센트럴 리테일은 향후 10년 동안 빅 C 브랜드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 빅 C 브랜드가 탑스 마켓과 GO!로 변모한 것은 쇼핑 공간 개선을 동반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베트남 시장에 브랜드를 재배치하는 것이다.
올해 초 발표된 사업 방향에서, 센트럴 리테일 코퍼레이션 퍼블릭 컴퍼니 리미티드(CRC, 센트럴 그룹의 일원인)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전국 55개 지방과 도시에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약 350억바트(11억 달러)를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의 서비스 산업은 2.34% 성장했다. 2020년 4/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의 성장을 보인 도소매 산업이 주도하고 있다. 서비스 산업은 33.5%의 경제 기여율을 보이고 있다. 서비스 부문 또한 2021년에도 강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매력적인 시장 중 하나가 되었다.
우리의 5개년 계획은 도시 지역에서 시골 지역으로 입지를 넓히고, 식품 부문에서 브랜드를 더 긴밀하게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다채널 플랫폼뿐만 아니라 비식품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센트랄리테일베트남의 CEO인 필립페 브로이아니고는 공유했다.
거의 10년간 "사라진" 베트남 소매 브랜드를 돌아본다.
코비드-19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이 두자릿수(~10%)에 머물 것으로 예측되는 비옥한 토지로서, 베트남의 소매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많은 브랜드의 진입과 퇴출이 끊이지 않는 등 매우 활발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손실과 효과적인 경쟁의 무능력으로 많은 유명 브랜드는 연이어 자신을 팔았고, 거의 같은 이유로 '빅 보이'는 모였다.
*아시아 지역의 소매업종의 성장 모멘텀
가장 최근인 2019년 중반에 소비자 시장은 소매업체 사이공 꿉마트이 베트남에서 오찬(Auchan)의 모든 사업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놀랐다. 15개의 소매 및 전자 상거래 상점과 오한에서 일하는 200명 이상의 직원을 포함한다.
오찬이 많은 베트남 사용자의 마음에 아주 좋은 인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매각하는" 이유를 묻자 프랑스 소매 체인의 사장인 에드가 본테는 지속적인 손실로 인해 거의 5년 동안 베트남에 있는 모든 슈퍼마켓을 매각해야 한다고 말했고 그룹은 브랜드를 다른곳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호찌민시에 있는 오찬 매장은 사이공 꿉마트로, 하노이와 타이닌은 사이공 꿉 소매 브랜드(꿉마트, 꿉X트라, 파인라이프)로 다시 문을 열었다.
빅 C 이전에, 베트남에서 14년간 운영한 메트로 AG(독일)의 전국의 19개 메트로 캐시 앤 캐리 센터도 태국 소매 그룹인 TCC 홀딩스의 손에 들어갔다. 태국 소유주의 약 1년 후, 2017년 초에 메트로 캐시 & 캐리 베트남 시스템은 MM 메가 마켓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리브랜딩뿐만 아니라, TCC 홀딩스는 센터 배치를 신제품 개발로 변경하는 한편, 식품 공급망을 개발하여 식품 안전 관리를 촉진하였다.
또한, 2017년, 전자제품 분야에서, 테저이이동은 짠안을 인수했고 향후 모든 상점을 새로운 브랜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바일 월드로 돌아온 직후, trananh.vn 웹사이트도 즉시 작동을 중단했고 접속 시 고객은 디엔마이산 웹사이트로 이동될 것이다. 지금까지 짠안은 모회사인 테저이디동(세계이동통신)에 시설물 임대 수익만 창출하고 있다.
특히, 소매 M&A에 관해서라면, 2014-2017년 동안 빈그룹을 빠뜨릴 수 없다.
첫 번째로 2014년 오션 리테일 및 부동산 관리-오션 리테일 지분 70%를 매입하고 Vinmart, Vinmart+ 시스템을 구축했다. 빈그룹은 Maximark 체인 자본의 100%를 인수(2015년 10월) 그리고 슈퍼마켓 체인 Fivimart (2018년 9월)를 인수했다. 2019년 4월 Shop&Go의 87개 편의점을 모두 인수했다. 2019년 8월에는 퀸랜드마트 합병했다.
2019년 말, 빈그룹은 소비재 제조업의 대기업인 마산으로 공식적으로 이전하였다. 최근 알려진 내용에서, 마산은 빈마트/빈마트+라는 브랜드 이름을 윈마트로 바꿀 계획이다.
수년 동안 소비자들에게도 꽤 익숙한 브랜드였던, 새로운 시장의 시대에 팍슨 또한 운영을 축소해야 했다. 2005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10여 개의 쇼핑몰을 모든 지방과 도시로 대규모 확장한 팍슨은 한때 사이공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쇼핑몰 브랜드 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4년부터 빈콤, 아이온몰, 크레센트몰, 타카시마야와 같은 새로운 경쟁업체가 전자상거래의 발달과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점점 더 많이 등장하고 있다. 팍슨의 주식은 계속해서 하락했고, 투자자는 구조조정을 강요했다. 구체적으로, 박손은 하노이와 하이퐁의 모든 점포를 폐쇄했고, 호찌민 쇼핑몰도 계속적으로 닫았다.
분석가는 이러한 급속한 하락은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일련의 대규모 쇼핑 센터들의 맥락에서, 팍슨이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변하지 않아 구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팍슨 소매 아시아는 현재 호찌민 시에 3개의 쇼핑 센터, 즉 팍슨 사이공 관광 플라자 (1군), 팍슨 흥브엉 플라자 (5군), 팍슨 CT 플라자 (딴빈군)만 운영하고 있다.
-Cafef 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