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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9월 20일: 세 번의 녹색 세션 후 하락

이정국 기자  2021.09.20 2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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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VN지수는 0.16% 하락한 1,350.48포인트로 3회기 연속 상승 마감

외국인 투자자는 4주만에 순매수


호찌민시의 경제활동 재개 소식은 오전에는 투자심리를 끌어올렸고 오후에는 13포인트 상승했지만 매도 압력은 순식간에 2포인트 하락으로 마감했다.

 

지수 기준인 호찌민 증권거래소의 거래액은 5% 하락한 24조5300억동(1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560억동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16차례에 걸친 순매도을 마감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민간 대기업 빈그룹의 VIC와 부동산 개발업체 노바랜드 그룹의 NVL이다.

 

상한가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국영 페트로베트남 가스의 GAS가 3.4% 하락으로 주도하면서 15개 종목이 적자를 기록했다. GAS는 VN-지수를 1.6 포인트 끌어내렸다.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은 3% 하락했다.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은 2.1%의 하락했으며 4세션 상승 후 2세션은 하락했다. 그 밖에 양조업체 사베코의 SAB와 TP뱅크의 TPB 모두 1.7% 하락했다.

 

팟닷 부동산의 PDR이 3.6%, 국영 은행인 비엣콤 뱅크의 VCB가 2.5% 상승하는 등 13개 종목이 녹색으로 마감했다. 유제품 거물 비나밀크의 VNM은 3회 연속 2.5상승했다. 최대 민간은행인 테콤뱅크의 TCB도 1.9%의 상승으로 3회 연속 상승했다.

 

중소형 HNX-지수는 0.25% 올랐고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0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