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역회사 스미토모가 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매니지드케어 산업을 겨냥해 베트남 주요 의료중개업체인 인스마트(Insmart)에 수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인스마트(https://insmart.com.vn/)는 온라인 처방뿐만 아니라 의료진에게 의뢰하고 앱을 통해 의료기록과 의약품 정보에 액세스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닛케이에 따르면 수미토모는 의약품 상담, 마약 배송과 함께 원격진료까지 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스마트는 베트남 매니지드케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15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수미토모는 인마트 설립자로부터 주식을 매입하고 신주를 배치할 계획이며, 결국 제휴 회사에서 자회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매니지드케어 시장은 베트남에서 연평균 20%, 말레이시아에서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관리형 의료 기업은 보험사와 의료 기관 간의 중개 역할을 하는 동시에 환자도 지원한다. 보험사들은 보험금 청구 및 지급 처리와 함께 의료비가 적절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과 같은 업무를 처리한다.
민간 의료보험은 공공기금이 부족한 동남아 국가에서 보편적인 제도다.
▶[의료] TPA의 선두인 인스마트가 대만까지 영역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