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은 베트남 아디다스 공장에 일시 폐쇄 영향을 미쳤고, 생산라인도 4개월가량 지연됐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 클럽은 팬들을 위한 유니폼이 부족하다고 한다.
복잡한 코비드-19 사태에 직면한 베트남 공장 임시 폐쇄로 인해 아디다스 생산이 4개월 정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트남은 현재 아디다스 브랜드 전체 생산량의 28%를 차지한다.
여기에 잉글랜드 구단은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값비싼 계약을 발표해 팬들의 셔츠 수요에도 영향을 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날두가 구장에서 가져올 수 있는 것 외에도 이 선수와 관련된 제품에서 브랜드 가치의 이점을 인지하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팬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MUFC와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상품 가용성에 대한 보장은 매우 낮다"고 아디다스 대변인은 말했다.
9월 1일 맨유는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와 익숙한 등번호 7번 셔츠를 입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전에는 우루과이의 공격수 에디슨 카바니가 7번을 달고 뛰었다.
90분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으로부터 9월 7일이 아닌 9월 2일부터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떠날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 그는 9월 4일 카타르와의 친선경기 대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과 함께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9월 2일 새벽 아일랜드전에서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2골을 넣어 110골과 111골을 기록했다. 그는 공식적으로 전설적인 이란의 알리 대이(109골)를 제치고 국가대표팀 역대 득점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