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KKR의 KiotViet 펀딩 라운드에 참여한 것도 이전에 투자에 참여한 적이 있는 정글벤처스다.
베트남 마이크로·중소기업(MSME)용 상업 플랫폼인 KiotViet와 글로벌 투자기업 KKR이 오늘 공식 협약 체결을 발표했다.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KKR은 4,500만 달러를 투자해 시리즈B 선도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KiotViet는 베트남 경제의 약 40%를 차지하는 핵심 부문인 MSME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11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완벽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iotViet는 이번 투자를 B2B 쇼핑 시장 확대 및 제공에 활용할 예정이며, 플랫폼을 활용해 결제,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쩐응우옌 하오 KiotViet CEO는 "MSME는 국내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래 성장을 견인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MSME가 그들의 사업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돕고 싶다. 새로운 투자자로서 KKR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이러한 파트너십을 믿는다. 또한 정글벤처스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리즈 B 라운드에서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KR의 아시아 고위 관계자인 아쉬시 사스트리는 "우리는 KiotViet에 투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KiotViet에 대한 투자는 베트남에 6번째 진출이다. 이 이정표는 성장단계에 있는 기업들을 포함한 고성장 기술 기업들에게 장기적인 자본과 부가가치 지원을 증가시키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동남아를 위한 KKR의 기술 담당자인 루이스 케이시는 "KKR의 KiotViet에 대한 투자는 MSME가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돕는 우리의 핵심 주제와 일치한다. 우리의 투자 철학은 장기적으로 창업자들과의 진정한 부가가치 협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KiotViet 팀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정글 벤처스의 매니징 파트너인 데이비드 고데이는 "2019년 초기 투자 이후 KiotViet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시리즈 B 라운드에 새로운 자본이 추가됨에 따라 동남아 국내총생산(GDP) 성장의 주역이 될 중소기업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R은 아시아계 사모펀드에서 KiotViet에 투자하고 있다. KiotViet는 KKR의 최신 성장 기술 투자이다. 최근에는 인도의 대표적인 옴니채널 아이웨어 소매업체인 렌스카트, 중국의 디지털화된 유제품 회사인 어답트 어 카우 등 여러 다른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VN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