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병원(https://www.fvhospital.com/vi/trang-chu/)은 응우옌탄롱 보건장관을 만나 "하루에 1만 번의 주사를 놓을 수 있지만 주사를 놓는 데 드는 비용은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팜티탄마이 FV 병원 대표는 1일 오후 응우옌탄롱 보건장관과 호찌민시 민간병원장 간 간담회에 참석했다. FV는 오늘 발표한 정보에서 남부지역 약 5천여명의 프랑스 시민들과 그 친척을 대상으로 '코비드-19' 백신을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보건부의 요청과 배정에 따라 시민을 위한 예방접종 캠페인에 병원이 자원했다.
마이에 따르면 FV 병원은 간호사 3명, 의사 1명, 행정 직원 1명으로 하루 800회의 주사를 놓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병원은 백신 접종 자격증을 소지한 간호사 100여 명과 함께 병원과 이동 주사 지점에서 하루 1만건의 주사를 놓을 수 있다. 주 7일 내내 근무할 경우 FV는 시가 백신 접종 진행을 더욱 가속화하고, 코비드-19 백신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호찌민 파스퇴르연구소가 검사·인증한 냉간저장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0만도스, 모더나 20만도스, 화이자 60만도스 등을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병원 대표는 또한 장관에게 "일반적인 어려움의 상황에서 예산을 균형잡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기 때문에 "접종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징수"를 허용하도록 제안했다. 마이는 FV는 민간 의료시설로 백신 보존, 의료진 급여 지급, 부대 활동비 등 백신 활동을 위한 많은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동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FV는 백신 접종 우선순위 인원을 전환하기 위해 일부 다른 부서의 활동도 중단해야 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결의안 제21호를 통해 모든 지역, 기업, 부서가 외부 관계를 통해 백신 구입 및 수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배정받은 대로 FV병원은 이미 백신 구매처를 확보하고 있어 병원 재원과 적극 협상, 구매, 수입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
마이는 이렇게 하면 백신 공급원이 많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발적으로 예방접종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예산 정부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FV는 오늘 Vn익스프레스와 통화하여, 병원이 사람들에게 주사할 수 있도록 시로부터 백신을 제공받으면, 병원은 주사를 놓을 것이지만 예방 접종 비용은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직접 수입한 백신을 주입하면 병원은 백신비와 백신 접종료를 모두 청구하게 된다. 주사를 놓는 데 드는 비용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FV병원은 인공호흡기가 필요 없는 F0용 63병상,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F0용 11병상 등 74개 병상으로 '분할병원'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22일 발표된 보건부 계획에 따르면 FV병원은 중증인 F0의 특수치료를 위해 최대 200여 개의 병상 규모가 이용될 예정이다.
FV병원의 권고에 따라 룽응옥쿠에 보건부 의료 검사 및 치료 관리 책임자는 병원의 적극적인 권고를 높이 평가했다. FV는 보건부가 조만간 이 권고안을 검토하고 공식 지시를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응우옌탄롱 장관은 어제 오후 회의에서 병원과 민간 의료시설은 호찌민시와 손을 잡고 싸울 것을 간곡히 요청하며 민간 의료시설은 코비드-19 환자를 위해 병상수를 등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관은 또한 민간 의료 부문이 장비, 소모품, 물류 등을 공유하고 빌려줄 것을 제안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