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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호찌민시] 깍라이 항구 일시적으로 상품 수급 중단

이정국 기자  2021.08.01 1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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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뉴포트사는 31일 오후 호찌민시 투덕시 깍라이 항구는 수출입 물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8월 1일 오전, 호찌민시 프레스센터는 캣라이 항에 보관된 컨테이너 수가 지난 3주 동안 용량의 100%에 달했고, 인력은 절반으로 줄어들어 항만 운영 중단과 물량 움직임의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은 이미 항구측이 밝힌 내용이었다.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3625

 

따라서 깍라이항은 생산을 중단하는 업체와 고객으로부터 수입물품을 일시 중단하고 입항하는 선박이 수출물품만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8월 5일부터는 초장, 초중량, 초과, 과적물 등 야드 용량이 큰 품목도 일시 중단된다. 장차와 함께 컨테이너로 운송되는 냉장 제품은 8월 16일까지 일시 중단된다.

 

사이공 뉴포트 코퍼레이션은 바리아 붕따우 티바이 까이맵 항구로 직접 상품을 받도록 항구의 조정을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설득할 것을 권장했다. 항구는 선사와 고객이 세관당국과 협력하여 화물 신고서를 신속하게 작성하는 절차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이공 뉴포트사는 또한 항구가 야드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 2주 안에 수입 컨테이너와 빈 컨테이너를 선박에 실어 보내줄 것을 선사에 요청했다.

 

깍라이항구는 재고 수준과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야드에서 하역되는 각 서비스 루트에 수입물량을 적용할 수 있다. 컨테이너 재고량이 최대 이용능력에 이를 경우 깍라이 항구는 화물선 입항을 중단해야 한다.

▶사이공 뉴포트: https://saigonnewport.com.vn/en/Pages/default.aspx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