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는 의료신고 및 QR코드 스캔 어플리케이션 외에도 백신 접종을 추적해 등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3가지 의료신고 어플리케이션
현재 베트남은 노코비(Ncovi), 베트남건강신고(VHD), 블루존(Bluezone) 등 3가지 의료신고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정보통신부가 도입한 코비드-19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 솔루션의 일부이다.
노코비는 사람들이 매일 건강 정보를 신고할 수 있는 자발적인 의료 선언 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코비드-19 환자와의 접촉 가능성, 잠재적으로 코비드-19 질병과 관련된 몇 가지 징후 및 기저 질병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베트남 건강 신고(VHD)는 유행성 국가를 출입하거나 통과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의료신고의 부가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블루존은 추적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새롭게 의료 신고 기능이 탑재됐다.
이 세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공공장소 방문을 기록하는 QR코드 스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도입부에 따르면 이 세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는 모두 서로 연계되 보건부가 관리한다.
*베트남은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뿐만 아니라 코비드-19의 예방 및 제어를 지원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다.
블루존 추적 앱
블루존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이의 긴밀한 접촉을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을 사용하여 보건당국이 사용자에게 코비드-19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할 경우 이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많을수록 블루존을 통한 추적은 효과적이다. 7월 11일 현재, 베트남에서 4천만명이상 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했다.
*블루존은 추적 및 건강신고, QR 코드 스캔에 도움이 된다.
전자 건강 기록부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건강 기록을 대체할 목적으로 탄생했다. 베트남의 코비드-19 백신 접종 홍보 기간 동안, 이 전자 건강 기록부는 많은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백신 접종에 등록하는 것을 돕는 주요 도구가 되었다. 이 애플리케이션에는 사용자의 코비드-19 예방접종 내역을 기록하는 예방접종 인증서가 있다. 이 제도는 미래에 베트남의 백신 여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전자 건강 기록부 어플리케이션은 7월 10일 도입된 국가별 코비드-19 예방접종 관리 플랫폼의 일부이다. 4일 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20만건 이상의 접종 등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오늘 이 어플리케이션의 흥미로운 기능은 코비드-19 예방접종이다.
테스트 결과를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호찌민 건강 앱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QR 코드를 사용하여 코비드-19 테스트 결과를 받아 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인증서를 사용하는 대신 이동 시간을 절약하고, 접촉을 제한하며, 사람들의 건강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찌민 건강 앱에서 각 거주자는 QR 코드로 식별된다. 호찌민시 보건부에 따르면 사용자 계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등록하면 정보통신부의 개인 QR코드 부여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결돼 다른 기기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회 보험 애플리케이션 VssID
VssID는 코비드-19 차단을 직접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다. 하지만 이 애플리케이션은 종이 보험증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 신고 과정이나 전자 건강 장부에 프로필을 작성하기 위해, 이용자는 또한 건강보험 카드 코드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야다. VssID는 최근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이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