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인구의 70%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1억5천만회분의 백신을 목표로 설정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베트남은 약 1억5백만회분의 계약을 맺었다. 보건부의 성명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금까지 약 1억5백만회분의 백신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3천890만회분은 코박스 지원을 받고 있다.
주문한 백신 가운데는 아스트리제네카 3천만회분은 베트남백신공동주식회사(VNVC), 정부가 화이자와 체결한 3천백만회분, 주에리그제약 베트남이 승인한 모더나 500만회분이다.
▶ 베트남은 1억5백회분의 백신을 주문했고 그리고 약속을 받았다. (7월12일)
모더나 5백만회분 | 아스트라제네카 3천만회분(VNVC) | 화이자 3천백만회분(정부) | 3천8백9만회분(코박스) |
베트남은 5500만회분 백신 구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스푸트니크-V의 4000만회분은 T&T그룹이 러시아직접투자기금과, 코바신(Covaxin)의 1500만회분은 보건부가 인도와 협의하고 있다.
베트남의 목표는 인구의 70%(7천5백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최소 1억5천만회분의 백신을 구입하는 것이다. 베트남은 현재 세계적으로 백신 부족 때문에 정부와 제조업자들에게 베트남에 백신을 판매하고 백신 공급에 속도를 내도록 적극적으로 로비하고 있다.
▶베트남은 많은 회분의 코비드-19 백신을 받았다(7월 12일 현재)
모더나(미국 코박스) | 2백4십만회분 | 화이자 | 9만7천회분 |
시노팜(중국) | 50만회분 | 스푸니크Ⅴ(러시아) | 98만5600회분 |
아스트라제네카(일본) | 2백만회분 | 아스트라제네카(코박스) | 249만3600회분 |
아스트라제네카(VNVC) | 98만5600회분 | 총 수령 백신 | 807만7350회분 |
적극적인 협상을 바탕으로 베트남이 접종한 백신의 수가 한 달여 만에 크게 늘었다. 베트남은 2021년 7월 12일 현재 약 800만회분의 코비드-19 백신을 받았다.
최근 코박스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450만회분을 베트남으로 전달한 후 공식적으로 7월과 9월에 106만5870회분의 화이자를 공급한다. 코박스는 또한 미국이 제공한 200만회분의 모더나 백신을 7월 10일 베트남에 전달했다. 코박스는 또한 베트남에게 다음 할당에서 더 많은 우선순위를 주기로 약속했다.
일본은 베트남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00만회분을 지원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100만회분을 추가로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베트남에 시노팜의 베로셀 50회분을 전달했다.
영국 정부는 백신 1억회분의 할당을 고려할 때 베트남을 우선 순위에 올려놓기로 했다. 영국은 코박스를 통해 각국을 지원하고, 양자간에 아스트라제네카와 기술 이전을 논의하고, 베트남이 자체 백신 생산 능력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 호주는 유엔아동기금(UNICEF)을 통해 백신 구입을 위해 약 천만달러를 베트남에 기부하고, 2021년 말까지 150만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를 추가로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한국은 250만달러 상당의 3천만개의 주사 실린더를 베트남에 지원했고, 일부 독일 주 정부와 국민은 100만개의 코비드-19 신속 테스트 키트를 베트남에 기증했다.
-VN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