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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호찌민시] 도매 시장 일부 재 개장 가능

Bethany Tr 기자  2021.07.12 15: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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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군 빈디엔시장을 제외한 투덕 도매시장과 혹몬은 전염병 안전을 바탕으로 상품을 환적하고 부분적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12일 오전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어젯밤(11일)부터 차량 운송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요원 투입과 배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투덕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위원회 관계자가 밝혔다고 한다.

*혹몬 시장(사진 출처: VN익스프레스)

 

그러나 환적할 근로자가 없기 때문에, 그 양은 많지 않다. 7월 11일 저녁 시범에서, 불과 6명의 상품업자만이 물건을 받았고, 120톤 이상의 야채와 과일, 그리고 거의 129톤의 과일이다. 오늘은 상인들이 하역 인원을 더 많이 배치하면 환적 물동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혹몬 시장측은 시장관리위원회가 어제(7월11일) 시장의 일부를 개장하는 새로운 계획서를 시 정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호찌민 위원회에서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혹몬시장은 상품(주로 야채와 과일)의 환적을 위해 관리 위원회는 2,000m2 이상의 집결 구역을 마련했다.(약 10대의 컨테이너 트럭 포함) 이 계획이 승인되면, 매일 100톤 이상의 야채와 과일들이 수송될 것으로 예상되며, 머지 않아 시민들의 필수 상품과 식량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6월 27일 시장을 닫을 때부터 혹몬 시장을 3번 소독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을 다시 열려는 계획은 전염병 상황으로 인해 계속 미뤄졌다. 

 

많은 상인들이 시장이 언제 다시 열릴지 물었지만, 솔직히 모르겠다. "양적 계획이 수립되어 제출되었으며, 우리는 지금 관할 당국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혹몬 시장측은 말했다.

 

12월 7일 정오 호찌민시 산업통상부의 부국장은 투덕 농산물 도매 시장이 오늘 가동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혹몬시장에 대한 게획은 받았지만 혹몬 지역 인민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합의되지 않았다. 특히 빈디엔 시장은 아직 봉쇄구역에 있어 재개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혹몬 도매농가 시장이 영업을 중단했고, 7월 6일과 7일 빈디엔 도매시장과 투덕시장도 감염자 발생으로 문을 닫았다. 코비드-19로 인해 호찌민시의 3대 도매시장이 모두 영업을 중단해 서부 지방의 상품 공급처인 달랏에 큰 영향을 미쳤다. 3개의 도매 시장을 폐쇄하는 것 외에도, 호찌민시의 전통 시장의 절반 이상인 거의 110개의 시장과 약 60개의 슈퍼마켓과 편의점이 코비드-19 감염으로 인해 문을 닫았다.

 

호찌민시는 12일 정오 현재 1만3556명의 감염자를 기록해 4월 말 4차 감염 이후 가장 많은 감염자를 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