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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닌성] 7월1일부터 입국자 스마트 팔찌 시범 운영

이정국 기자  2021.06.30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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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꽝닌성은 스마트폰이 아닌 사람을 격리하는 스마트 팔찌를 시범 운영한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입국하는 사람은 스마트 팔찌를 착용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는 전화 SIM 카드를 받게 되며, VHD(Vietnam Health Declaration) 및 블루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도구의 사용은 국경 관문에서 시행한다. 사용자는 그 이후 28일 동안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

*격리 관리에 사용되는 스마트 팔찌 모델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사용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처럼 스마트 팔찌에도 QR코드가 부착돼 있다. 이 코드는 사용자가 중앙 격리 또는 가정 격리 중 등 격리 시설에 도착할 때마다 검색하는 데 사용한다. 팔찌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격리시설 직원의 지원을 받거나 감독관에게 체온이나 건강표지 등 일상 건강 정보를 업데이트하도록 할 예정이다.

 

집에 격리돼 있을 때, 입국자는 여전히 전염병 예방에 관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VHD 앱에서 하루 3회 (오전 7시~9시, 13시~15시, 19시~21시) 얼굴이나 목소리를 인식해야 한다. 스마트 팔찌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스마트 팔찌를 수령하도록 지정된 직원의 감독을 받는다.

 

집중 격리와  격리 후 관리를 위해 스마트 팔찌에는 블루존 팔찌와 모바일 위치 확인 팔찌(GPS)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블루존 팔찌는 블루존 오픈 소스 코드와 30일 수명을 가진 배터리를 사용한다. 이 기기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사용한다. 한편 GPS 내비게이션 팔찌에는 위치 확인 기능이 추가돼 있고 착용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도 다수 탑재돼 있다. 이 장치는 착용자가 허용 영역을 벗어나거나 팔찌를 제거할 경우 경고한다. 배터리는 30일 지속되며 충전해 재사용할 수 있다.

 

국립 코비드-19 기술센터에 따르면, 블루존 팔찌와 GPS 내비게이션 팔찌의 두 종류를 결합하여 격리 구역에서 사용해 사람들을 격리시켜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베트남 업체가 이 팔찌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6월 초부터 여러 항공편을 통해 테스트를 거쳤다.

 

베트남은 의료 신고 및 추적 애플리케이션 등 많은 기술 애플리케이션이 코비드-19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전염병 영역에는 전자 역학 지도 및 감염 위험 평가 소프트웨어와 같은 솔루션도 구축되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기술 적용은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 해결책이다." 의무적인 기술은 또한 사전 예방적 시험과 결정적인 백신과 함께 정부가 시작한 세 가지 주요 전염병 공격 중 하나이다.

 

기술의 역할은 지지하지만 정보통신부 전문가들도 "방역과 방제를 지원하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되기 위해서는 관리 규정과 행정 조치와 함께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꽝닌성은 7월 1일부터 음성 이며 2회 백신 접종을 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진행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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