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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띠엔장성] 6월 12일 00시부터 '지시 15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6월 11일, 응우옌 반 빈 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지시 15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결정하는 긴급 문건을 발표했다.

이정국 기자  2021.06.11 15: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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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성 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염병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감염사례가 발생함으로 '지시 15호'에 따라 성 전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했다.

 

이번 조치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통제하고, 전염병을 예방·대응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가장 잘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행 시간은 6월 12일 0시부터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이다.

 

띠엔장성은 지금까지 4건의  양성환자를 기록했는데, 이 중 3건은 지역사회에 있고 1건은 프랑스에서 귀국한 유학생으로 21일간의 집중격리를 마치고 자택으로 격리된 뒤 테스트 샘플을 취한 후 사스-CoV-2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보건부가 6월 10일 사스-CoV-2에 양성 판정을 내린 '환자 9754번'과 '9756번' 2명은 쯩루엉-미투안 고속도로 프로젝트 관리 사무소에 근무하는 데까(Deoca) 그룹 공동 주식 회사의 기술 직원이다. 

 

이 두 환자는 많은 곳으로 옮겨다녔고 많은 사람들과 접촉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