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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백신] 화이자 백신 긴급 승인 제안

이정국 기자  2021.06.08 2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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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등록증 발급자문위원회가 보건부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요청하기로 합의했다.

 

보건부 식약청의 부 뚜안 꾸옹은 6월 8일 위와 같이 말했으며, 꽝은 또한 자문위원회가 모더나, 존슨&존슨과 같은 회사의 백신도 승인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5월 20일 보건부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동사는 3/4분기에 3100만 도스, 즉 매 분기 1550만 도스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는 이 백신의 날짜에 대한 정보가 없다.

 

BNT162b2 백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협력사인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mRNA 기술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nCoV의 유전 정보를 몸으로 가져오고, 질병을 유발하지 않으며, 면역체계가 병원균에 익숙해지고 파괴되도록 돕는다.

 

이것은 2020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사용으로 승인한 첫 백신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103개국이 화이자 백신을 사용하고 있다.

 

16세 이상 사람들의 임상 시험에서 백신은 95%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 4월 2일 화이자는 3차 시험 결과를 발표해 백신의 효과가 95.3%로 나타나 심각한 nCoV 감염 사례까지 예방했다. 백신에 의해 생성된 면역력은 2회 복용 시 최소 6개월 동안 지속된다.

 

2020년 말, 화이자는 각각 21일 간격으로 두 번의 주사 과정에 39달러의 비용이 드는 백신을 발표했다. 4월까지 알버트 볼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유럽 등 부국가의 백신 가격이 더 높을 수 있고, 가난한 나라는 원래 가격으로 백신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영국), 스푸트니크 5세(러시아), 시노팜(중국)등 3개의 코로나 19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 베트남이 배포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신의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로, 100만명 이상이 이미 백신을 접종했다.

 

베트남은 3월 8일부터 코로나 19 예방접종 캠페인을 시작했다.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