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은 베트남이 점차 백신을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외국 파트너와의 코비드-19 백신 생산 기술 제공 및 이전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빈그룹은 2021년 6월 3일 빈바이오케어 JSC를 약칭한 빈바이오케어 바이오테크놀로지 공동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본사는 하노이 지아람구 다똔 코뮌 빈홈즈 오션파크 도시지역 테크노파크 사옥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히 백신, 혈청, 혈액 성분, 미량 물질, 진단 약품 등 다른 약품, 제약 화학 약품 생산 등이 주요 사업 라인이다. 게다가, 식품 도매, 약품 소매, 의료 기구와 같은 많은 산업들이 있다. 기능성 식품의 생산, 과학 연구 및 의학, 약국, 과학기술, 자연과학 분야의 기술 개발….
이 회사는 2000억동의 정관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빈그룹이 69%, 판 투 후엉이 1%를, 판 꾹 비엣이 30%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는 빈그룹의 미스 후엉 노이 부이사이다.
빈 그룹은 지난 주 백신 펀드로 30개의 호흡 코비드-19 테스트 머신과 200만개 테스트 샘플용 소모품을 기부했다. 금액으로 하면 4조6000억동(2000만달러에 상당) 이다. 보건부 장관은 "빈그룹은 우리가 점차 백신 자율로 나아갈 수 있도록 코비드-19 백신 생산기술을 외국 파트너들과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그룹의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한다."
빈그룹은 지금부터 2021년 8월 말까지 호흡 코비드-19 테스트 장치를 베트남에 들여오기 위해 코비드-19 시험기 제조업체인 Breathonix 회사(싱가포르)와 성공적으로 협상했다.
호흡을 통한 코비드-19 테스트 방법은 특히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빠르고 정확하며 비음부정 및 인두정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 검사자는 호흡 샘플러에 연결된 일회용 원웨이 밸브를 입으로만 불어 넣기만 하면 됩니다. 내쉬는 호흡이 수집되어 측정을 위해 고급 질량 분광계에 들어간다.
개발자들에 따르면 이 테스트 머신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고, 코로나19를 검출하기 위해 호흡의 생화학 변화를 감지해 1분도 채 안 되는 결과를 제공하며, 정확도는 90% 이상이다. 이 테스트 장치는 싱가포르 보건 과학청(HSA)이 허가했다.
만약 이 시스템이 전염병 예방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면, 보건부는 베트남에 대한 이 테스트 장치의 전달을 확대하기 위해 그룹과 논의할 것이다.
지금까지 빈그룹은 총 2조2870억동 상당의 코비드-19 전염병의 예방과 통제를 후원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빈그룹은 현재 베트남에서 전염병 예방과 방제를 위한 활동을 후원하는 선구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백신 생산의 기술 이전을 위해 파트너와 협상 중
6월 4일 응우옌 탄 롱 보건부 장관은 존슨앤드존슨과 함께 베트남 내 코비드-19 백신 수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작업을 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존슨앤드존슨의 베트남 백신 생산 기술 이전 문제뿐만 아니라 백신 공급 문제도 적극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탄 롱 장관은 국민의 백신 접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백신을 가장 빨리, 가장 널리 접종하는 방법에 대한 베트남의 관점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교환된 정보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이 베트남에 코비드-19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 있다는 바람과 함께 베트남에 백신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처리 및 기술 이전에도 존슨앤드존슨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존슨앤드존슨 대표는 베트남의 효과적인 전염병 예방과 통제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존슨앤드존슨의 코비드-19 백신 공급 능력에 대해 존슨앤드존슨 대표는 지금부터 2021년 말까지 2억 도스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로 코벡스 메커니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은 보건부와 협력해 베트남이 존슨 백신을 보유할 수 있도록 COVAX 메커니즘을 통해 존슨앤드존슨의 백신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모든 솔루션을 배치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시에, 베트남에 존슨 & 존슨 백신을 신청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백신 생산 기술을 베트남으로 이전할 가능성을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응우옌 탄 롱 장관은 2021년 6월 2일 오후 러시아직접투자기금과의 온라인 통화에서 러시아가 2021년 베트남에 2000만 도스량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응우옌 탄 롱 장관은 이전에 바이오텍사가 러시아 측과 협력해 2021년 7월쯤에 월 예상 500만 선량의 러시아산 코비드-19 백신을 베트남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 측이 조만간 베트남에 백신 생산 기술을 이전하는 매우 중요한 성과다.
보건부는 또 산업부에 요청해 향후 수출은 물론 베트남에 백신 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기업이 러시아 측과 기술 이전을 긴밀히 교류하고 협력할 것을 건의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