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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방부] 지난 5월 적발된 불법 입국자는 1800명

이정국 기자  2021.06.01 21: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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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중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 주로 입국하려 했던 1800명 이상의 불법 입국자가 적발됐다고 당국이 화요일 발표했다.


응우옌 쑤안 끼엔 국방부 산하 육군 의료부장은 국경수비대가 1만2800명 이상의 인원을 투입해 1900여 개의 검문소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27척의 해양선과 448명의 인력이 남서부 해역을 순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 당국은 국경을 따라 약 15만2000명을 대상으로 출입국 절차를 실시했다. 1800여명의 불법 입국자가 적발됐으며 중국에서는 1150여명, 캄보디아 국경에서는 590여명이 입국했다.

 

캄보디아와 라오스 국경지대에 581채의 국경수비대의 숙소를 마련했다고 키엔은 덧붙였다. 175개 격리구역에 약 22만6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약 21만 4천명이 중앙 집중 격리를 마쳤다.

 

약 1045명의 병사가 코비드 핫스팟인 박장과 박닌에 파견되어 코로나19 싸움을 지원하고 있다.

 

끼엔은 "군 당국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5개의 이동식 검사실 구입하기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군 당국은 코로나 19 싸움에 대비하기 위한 충분한 자원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코비드-19 예방 조치로서 베트남에 입국하고자 하는 사람은 21일의 의무적인 격리기간을 거쳐야 한다. 많은 사람이 통행량이 적은 경로와 다른 수단을 통해 불법으로 입국함으로써 격리를 피하려고 노력해왔다.

 

베트남은 4차 파동 이후 오늘(6월 1일)까지 동안 63개 시·도 중 37개 시·성에서 4496건을 기록했다. 박장이 2376명, 이웃 지방인 박닌이 876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호찌민시도 고밥 부흥복음교회의 발병으로 227건을 기록했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