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4월 상품 수출액은 265억5000만달러에 달했다. 2021년 5월 상품 수출액은 260억달러로 전달보다 2.1%하락,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6%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통상 2021년 5월까지 상품 수출액은 1309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증가했으며, 이 중 국내 기업이 330억6000만달러로 16.6% 증가하며 전체 수출액에 25.2%를 차지했다. FDI(원유 포함) 기업은 978억8000만 달러로 36.3% 증가했다. 전체 수출금액에 74.8%를 차지했다.
2021년 5월까지 수출액 10억 달러 이상 품목은 22개로 전체 수출액 중 87.3%(수출액 50억 달러 이상은 6개 품목, 63.8%)를 차지했다.
2021년 5월까지 수출상품 구조는 중공업품·광물군이 70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경공업 제품과 수공예품그룹은 473억2천만달러(약 33% 증가)로 추산되었다. 농림수산물은 96억 9천만달러로 13.5% 증가했다. 수산물그룹은 12% 증가한 32억 4천만달러에 달했다.
2021년 5월까지 상품수출시장을 놓고 보면 미국은 베트남 최대 수출시장인 37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8% 증가했고, 중국 201억달러(약 26%증가), EU 시장 161억달러(20.8%증가), 아세안 시장 115억 달러(약 23.7%증가), 한국 89억달러(17.1%증가), 일본은 84억 달러로 7.7% 증가했다.
2021년 4월 수입액은 277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2021년 5월 상품의 수입액은 280억달러로 전달보다 0.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4%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일반적으로 올 5월까지 상품의 수입액은 1313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 증가했으며, 이 중 국내 기업부문은 458억달러로 30.2% 증가했고, FDI 부문은 855억1000만달러로 39.9% 증가했다. 5개월 동안 총수입액 10억 달러 이상의 수입품목이 27개로 전체 수입액(50억달러 이상 4개 품목, 45.3%)의 84.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5월 들어 처음으로 무역수지가 방향을 바꿨다. 베트남은 올 들어 5월까지 무역적자 3억6900만달러를 기록한다.
2021년 5월까지 상품 수입 구조는 생산자재(기계,장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8% 증가한 1231억5000달러, 가재도구·수송수단·부속부품이 588억달러, 33%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원자재, 연료와 자재는 643억 5천만달러에 달해 40.5% 증가했다. 소비재 그룹은 29.5% 증가한 81억 6천만달러로 추산되었다.
올 들어 5월까지 상품 수입시장을 놓고 보면 중국은 여전히 베트남 최대 수입시장인 43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8% 늘었고, 이어 한국이 20.5% 증가한 209억달러, 아세안 시장이 54.2% 증가한 181억달러, 일본이 89억달러에 달했다. EU 시장 규모는 67억달러로 16.8% 증가했고 미국은 64억달러로 6.8% 증가했다.
2021년 4월 상품무역수지는 무역적자가 12억3000만달러, 4개월간은 16억3000만달러, 5월 무역적자는 20억달러로 집계됐다. 2021년 5월까지 무역적자는 3억6900만달러로 추산되며, 이 중 국내 기업 부문은 127억4000만달러의 무역적자를 냈고, FDI 부문(원유포함)은 123억70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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