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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성] 북부 코비드 핫스팟 지역의 7개 이상의 기업 운영 재개를 허용

이정국 기자  2021.05.29 2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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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코비드 핫스팟 지역의 7개 이상의 기업이 운영을 재개할 수 있음

코비드-19의 핫스팟인 박장지방은 이번 주말부터 꽝짜우와 반쭝 산업단지에 7개 업체가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로써 박장성 산업단지관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폐업 후  9개 업체가 재개업할 수 있게 됐다.

 

반쭝 산업단지에서 재개장한 사업은 S-Connect BG Vina 회사, Gigalane, 그리고 제일 테크이다. 꽝짜우 산업단지에서 재개장하는 기업은 Fuyu Precision Technology, New Hope, Hope Special Zone 그리고 Si Flex 베트남 업체이다.

 

지방정부는 이들 사업장이 5월 29일과 30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폭스콘의 공급업체인 Fuhong Precision Component와 New Wing Interconnect Technology는 5월 28일 운영을 재개했다.

 

기업은 코로나 19에 관한 모든 안전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근로자가 머물 기숙사를 갖추고, 근로자를 픽업 및 하차 할 수 있는 시설, 그리고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근로자를 공장 복귀 하루 전에 검사해야 한다.

 

총 4056명 정도의 직원이 업무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윙인터커넥트테크놀로지(1294명)와 S커넥트 BG비나(660명)는 복귀 인력이 많은 기업이다.

 

박장정부는 이들 기업의 공급망 교란을 피하기 위해 산업지대를 다시 가동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13개 삼성 공급업체와 애플 파트너인 폭스콘과 럭스셰어가 있는 북부 지방은 베트남의 코로나 19 파동 중 가장 심한 타격을 입은 지역으로 일요일 정오 현재 2074건을 기록하고 있다.

 

산업단지 규모가 크고 근로자가 많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엄청나게 많은 지방에서 5월 18일부터 반쭝, 꽝짜우, 딘짬, 송케-노이호앙 등 4개 산업단지를 폐쇄해야 했다. 박장지방에는 6개의 산업단지에 약 24만 명의 사람들이 고용되어 있다.

 

폭스콘 협력업체 생산 재개

박장에 있는 폭스콘의 두 전기 부품 제조업체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잠정 생산이 중단된 후 금요일 생산을 재개했다.

 

*박장성의 반쭝 산업단지

두 개의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푸홍 정밀 부품과 뉴윙 인터커넥트 기술은 코로나19 예방 기준을 충족하므로 운영을 재개할 수 있었다. 두 회사는 여러 애플 제품의 주요 조립업체인 대만 전자제품 계약업체 폭스콘에 전자 부품을 공급한다.

 

두 회사 모두 근로자 간의 거리 유지, 수용 시설 제공 및 코로나 19 테스트와 같은 코로나 19 방지 프로토콜을 준수해야 한다.

 

당초 계획대로, 박장 전역의 4개 산업단지에 있는 8개 회사가 금요일 운영을 재개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4개 회사만이 생산 공정을 평가하기 위해 서류를 제출했고, 그 중 푸훙과 뉴윙 두 곳만이 허용됐다.

 

응우옌 쑤안 응옥 박장 산업단지 관리위원회 부단장은 엄격한 평가 절차로 인해 모든 지역 산업지구가 조업을 재개할 수 있으려면 수주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협력업체 13곳과 애플 파트너 폭스콘과 럭스셰어가 있는 박장은 베트남 코로나 19 파동 중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으로 지난 한 달 동안 1927건을 기록했다. 이어 이웃인 박닌이 736건으로 뒤를 잇고 있다.

 

박장은 산업지구의 규모가 크고 종사자 수가 많아 놀랄 정도로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를 기록했다. 그러자 5월 18일부터 반쭝, 꽝짜우, 딘짬, 송케-노이호앙 등 4개 지역 산업단지를 폐쇄했다. 박장성에는 6개의 산업단지에 약 24만 명의 근로자가 있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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