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자 리그의 하노이 와타베 1은 한국의 정성천 감독을 임명했다.
정성천 감독은 하노이 국립 스포츠 훈련 센터의 초대를 받아들였다. 그는 분석 전문가 박지은을 구단으로 데려올 것이다.
여러 해 동안, 정감독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도하기 전에 20세 이하 한국팀을 감독했다. 그는 감독으로 아시안 게임 두 번, 월드컵 네 번 출전했다.
그는 2020년 인천 현대 제철 붉은 천사를 이끌고 한국 여자 프로축구 여자 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초청으로 베트남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급여, 보너스, 비자, 기타 수수료 등 그의 모든 비용을 하노이 국립스포츠센터가 부담하게 됐다. 박 전문가의 연봉은 하노이 축구협회가 부담한다. 그는 계약 연장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기 전인 2021년 12월까지 6개월간 하노이 와타베 1를 지도할 예정이다.
정감독은 하노이가 2014년 이후 첫 전국 여자 축구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팀은 지난 시즌에 호찌민 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에는 하노이 FC팀이 박충균 감독을 임명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