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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21년 1분기 말, 총 자산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은행

2021년 3월 31일 기준으로 총자산 규모가 가장 큰 상위 10개 은행으로는 BIDV, 비에띤뱅크, 비엣콤뱅크, SCB, MB, 새콤뱅크, 테콤뱅크, ACB, VP뱅크, SHB가 있다.

이정국 기자  2021.05.17 16: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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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10억동

 

27개 은행 중 2021년 1분기 재무제표를 보면 2021년 3월 말까지 조사대상 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1.36% 증가했다.

 

이 가운데 BIDV는 총자산이 1560조 동에 육박해 1~3월 이후 2.8% 증가한 가장 큰 은행이다. 그 다음으로 비에띤은행이 1344조 동 이상의 자산으로 0.2% 소폭 증가하였다.

 

또 다른 '빅맨'은 총자산이 3.6% 감소해 3위를 차지한 비엣콤뱅크다. 비엣콤뱅크의 자산 규모가 줄어든 것은 이 기간 동안 주로 국영은행 등 신용기관의 예금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민간 은행 중에서는 SCB가 자산규모가 가장 큰 은행으로 지난해 말 대비 4.1% 증가한 661조 동을 기록했다.

 

또 자산 규모가 가장 큰 상위 10개 은행에는 MB, 새콤뱅크, 테콤뱅크, ACB, VP뱅크, SHB도 포함된다. 이들 은행의 총 자산은  상장 은행 자산의 약 76%를 차지했다.

 

반면 자산 규모가 가장 낮은 은행군은 사이공은행, PG은행,  베트캐피털은행, 끼엔롱은행등이다.

 

성장률로 보면 끼엔롱 뱅크가 8.1%로 1분기 총자산 증가세가 가장 강한 은행이었다. MSB(+5.8%), VIB(+5.4%), Techcombank(+5.3%)와 같은 일부 다른 이름들도 높은 자산 증가를 보였다.

 

이 기간 자산규모 감소를 기록한 은행은 비엣콤뱅크를 포함해 5개 은행이다. 

-VN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