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의 뉴푸엉동바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롱칸의 44세 여성이 5월 3일 저녁 동나이에서 돌아와 nCoV 양성반응을 한 번 보였다.

 

5월 4일 밤, 동나이 질병통제센터는 롱칸시 인민위원회와 긴급 회의를 갖고 이 사람이 nCoV에 양성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 전염병을 추적하고 지역화했다. 보건부는 의심환자로 간주했다.

 

역학조사 결과, 롱칸시 쑤안탄 워드 응옥꾸웬 거리에 주소를 둔 여성은 지난달 28일 오전 다낭시 뉴푸엉동바에서 근무하며 '환자 2982' F1에 노출되었다.

 

5월 3일 아침, 그녀는 다낭 공항에서 호찌민시 탄손녓 공항으로 VN113 비행기(좌석 18번)를 탔다. 그 후, 그녀는 롱칸시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고, 친척들이 그녀를 주소지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당일 식당과 사무실을 방문했다.

 

20시 30분경 술집에서 만난 친구가 '환자 2982'의 F1이라는 소식을 듣고 쑤안탄 워드 의료원에 가서 진단서를 내고 검사를 위한 샘플을 채취해 집에서 격리했다. 5월 4일 저녁에 샘플은 nCoV에 양성이었다.

 

보건부는 4일 오후 다낭에서 코로나19 커뮤니티 감염자 1명을 추가로 기록, 지난달 29일부터 현재까지 지약 감염자 수를 37명으로 늘렸다. 유행이 시작된 이후 누적된 총 감염 건수는 2996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