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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현황] 5월4일 오전: 하노이 인도 전문가 의심환자 1명 발생

이정국 기자  2021.05.04 10: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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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인도 전문가는 코로나19를 의심한다.


14일간 하이퐁에 격리된 빈패스트 회사에서 일하는 인도 전문가인 그는 5월 3일 nCoV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는 1984년생 인도 전문가로 하노이 호앙마이 마이동 타임시티 지역 파크10, 34층 12B호에 살고 있다. 이 사람은 지난 4월 17일 베트남에 입국해 하이퐁시 홍방지구에 집중 격리됐다가 5월 1일 격리를 종료했다. 격리 과정 동안 그는 4월 19일과 4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CDC 하이퐁의 테스트를 받았고, 결과는 모두 nCoV에 음성이었다.

 

검역이 끝난 뒤 이 사람은 택시를 타고 타임시티 도심지역으로 이동해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다. 5월 3일, 그는 직접 Vinmeec 병원에 가서 테스트했고, 결과는 양성이었다. 그 남자는 3일 동안 집을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건부가 이 양성반응을 기록하지 않아 의심환자로 분류된다. 그는 중앙 열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로 옮겨졌다.

 

CDC 하노이 대표는 인도 전문가들과 접촉한 사례를 계속 조사, 추적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같은 집에 살고 있는 6 F1에 대해 확인, 격리,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6명은 정상이다.

 

이에 따라 하노이는 지난 4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서 4건과 의심환자 1건을 기록했으며, 이 중 3건이 하남에서 발생한 환자 2899의 감염사슬에 소속돼 있다. 4월 29일부터 현재까지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 수는 36명이다. 유행이 시작된 이후 누적된 총 건수는 2985건으로 치료는 2560건에 이른다.

 

보건부는 4일 0시부터 두 차례 음성 판정을 받고 14일 격리기간을 마쳐도 격리구역 밖으로 나가지 말것을 긴급 지시했다. 당꽝딴 예방의학과장에 따르면 최근엔 집중격리기간이 nCoV에 여전히 양성으로 작용해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보건부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