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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4월30일 오후] 하노이: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두사람, 코로나-19를 의심

이정국 기자  2021.04.30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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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2명은 하노이 탕롱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환자 2911'의 F1이다.

 

하노이 보건부 부국장인 호앙득한은 4월 30일 아침 이렇게 말했다. 현재 이 두 건은 확인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응우옌탄롱 보건부 장관 

오늘 아침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둥안지구와 탕롱 산업단지의 지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과 통제에 관해 토의했다. 하노이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의심환자 2명인 '2911번 환자' F1은 파나소닉베트남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나머지 1명은 비카컴퍼니 소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심환자 2명과 밀접접촉한 28건이 파악됐다.

 

남성인 2911번 환자(28세)는 2899번 환자 중 F1이다. 4월 22일, 그는 2899번과 함께 하남의 리안의 빈쭈타운에서 열린 파티에 갔고, 그는 nCoV 양성 반응을 보였다. 중앙 열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하노이는 73일간 지역사회 감염이 없는 것이 끝났다.

 

하남에서는 환자 2899, 2901, 2903, 2908, 2909 등 한 가정에서 5건의 코로나19가 기록됐다. 하남은 920개의 표본이 있는 이 가족 거주지로 콴안 마을을 봉쇄했다. 하남의 감염사슬이 흥옌(2건)과 호찌민시(1건), 하노이(2건)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보건부가 기록한 하남 감염사슬 관련 감염사례가 총 9건으로, 하남 3건, 하노이 2건 등 5건의 의심사례가 보건부에 기록되지 않고 있다.

 

누적된 감염자 수는 2914명으로 2516명이 치료됐다. 치료를 받은 환자중 13명이 nCoV 음성 판정을 한 차례 받았고, 15명은 두 번째 음성 판정을 받았고, 20명은 세 번째 음성 판정을 받았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