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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과 외교 협력 강화

이정국 기자  2021.04.30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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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선 외교부 장관과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은 수요일 전화 회담을 갖고 모든 단계, 특히 고위급 교류는 유연한 형태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정의용장관은 부탄선 베트남 외무장관 당선을 축하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정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긴밀히 조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의용장관은 코비드-19 전염병을 통제하려는 베트남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베트남이 한국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임을 확인하면서 베트남이 2021~2030년 사회경제 발전전략에서 세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양측은 양국 외무부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특히 2022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활동, 쌍방향 무역에서 1000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 두 나라의 지방과 기업 사이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것, 국민을 보호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들은 유엔과 아세안-한국와 같은 지역적, 국제적 틀 안에서 서로 긴밀히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들은 또한 상호 관심사인 동해와 한반도 문제를 포함하여 지역 및 국제 현안에 의견을 교환했다. 미얀마 상황과 관련해 두 장관은 지역 및 국제 포럼에서 긴밀히 협력해 관계 당사국들이 자제력을 발휘하고 폭력 사용을 피하고 평화적인 대화를 진행할 것을 촉구하기로 합의했다.

 

그들은 적절한 때에 각자의 나라를 방문하도록 서로를 초대했다.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