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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베트남인의 49%가 모바일 기기에서 쇼핑 앱 삭제

앱 삭제가 늘어난 것은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Bethany Tr 기자  2021.04.29 09: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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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플라이어와 아이프라이스 그룹은 소비자 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2020년 안드로이드 기기에 1240만 건의 쇼핑 앱 설치를 분석했다. 그 결과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제거율이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의 온라인 쇼핑 애플리케이션 삭제율은 2020년 2분기에 49%였다.

 

따라서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이용자들은 이 지역에서 가장 까다로운 집단이었다. 그들은 부적절한 전자상거래 앱을 시험해 본 후 곧 삭제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앱스플라이어와 아이프라이스 그룹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자 상거래 플랫폼은 사용자들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한다.

 

높은 앱 삭제율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기업은 이 지역 10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5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목록에 있는 이름은 The Gioi Di Dong (모바일 월드), Tiki(티키), Dien May Xanh(디엔마이싼), Sendo(센도), FPT Shop이다.

 

베트남 전자상거래협회(VECOM)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전자상거래는 약 132억 달러에 달해 약 15%의 성장률을 보였다.

 

2020년 2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전자상거래는 특정 상품과 서비스에 접근하는 유일한 쇼핑 채널이 되었다.

 

많은 국내 기업들은 생산과 비즈니스 활동에 IT를 적용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적 자원을 훈련하는 데 적극적이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속한 발전에 직면한 구글, 테마섹, 베인앤컴퍼니도 베트남 전자상거래의 2020~2025년 평균 성장률이 29%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까지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5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