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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하노이: 축제와 보행자 활동을 중단

이정국 기자  2021.04.27 18: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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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도 호찌민시와 같이 이번 4월 30일과 5월 1일 연휴 기간 코비드-19 예방을 위해 모든 축제와 호안끼엠 호수의 보행자 거리에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호안끼엠 보행자 거리

코로나19 전염병의 복잡한 발생이 주변 국가에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4월 27일 오후 하노이시당위원회 상무위원회는 도시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를 강화를 위해 이와 같이 조치를 했다.

 

하노이시는 "도시 내 축제와 보행자 도로의 활도을 일시 중단하고, 불필요한 인파가 모이는 행사와 활동을 계속 제한하라"고 요청했다. 회의와 행사는 적절한 형식으로 진행하고, 동시에 전염병 예방과 통제에 대한 조치도 엄격하게 시행해야 한다.

 

당국은 이번 감염 사례가 적발될 경우 즉각 지역화·추적·격리 조치를 취하고 대규모로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다만 기업 활동과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한다.

 

27일 현재 하노이는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채 71일이 지났다. 도시 대부분의 의료진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다.

 

호찌민시는 4월 30일 예정된 불꽃놀이를 취소했으며 5K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