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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30 Under 30 Asia 2021, 세 명의 베트남 여자

2명은 금융.투자 관련 종사자
1명은 에술 분야 종사자

이정국 기자  2021.04.20 17: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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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브스지는 30 Under 30 2021 Asia의 목록을 발표했다. 베트남은 레한뚜에람, 마이호, 짜우부이 3명이 등록되었다.

*마이호(제일좌측)/짜우부이(중앙)/레한뚜에람

2500명 이상의 온라인 후보자를 시작으로 포브스 연구진과 정보 검증자들로 구성된 팀이 최초 후보 500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후 리더십 능력, 영향력, 성공 능력 및 기업가정신과 같은 요소를 고려한 후 배심원단에 의해 300명의 후보자로 축소되어 마침내 다양한 분야의 30명의 얼굴을 선정했다.

 

마이호(본명: 호호앙마이)는 2020년 벤처 파트너로 허슬펀드에 참여한다. 1년 만에 마이호는 포노스, 오디오북 앱, 전기오토바이 스타트업인 닷바이크 등 베트남 스타트업에 대한 많은 투자를 주도했다. 허슬펀드는 미국·캐나다·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초기 단계 스타트업 전문 투자펀드다. 허슬펀드는 현재 1150만달러 규모의 펀드 I과 3360만달러 규모의 펀드 II(현행 펀드) 등 두 개의 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허슬 펀드 외에도, 마이 호는 주로 재생 에너지와 의료 분야에서 그 가족의 수백만 달러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 마이호는 대학 졸업 후 솔트레이크시티 UVF투자펀드 선임전문가, 골드만삭스 증시분석가, 실리콘 스톰8 경영고객개발담당자, 스콜드 고객개발담당 부사장, 슐드 이커머스 등 다수의 직책을 경험했다. 마이호의 첫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빅발로, 휴대용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과 배낭여행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 마이호는 2019년에 그녀의 회사를 경쟁사에 매각한다.

 

한편, 뚜에람은 2019년 넥스트랜스에 가치평가 이사로 입사해 동남아와 미국 등 초기 단계 스타트업 전문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넥스트랜스는 베트남에 룩스테이, 탑CV, 에코트럭, Base.vn, 씨틱스를 포함한 꽤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전에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 Base.vn의 첫 번째 직원 중 한 사람이었으며 시티 은행원으로 일했다. 

 

올해 30세 이하 아시아 순위에서 베트남의 마지막 얼굴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300만 명, 페이스북 팔로워 200만 명에 육박하는 모델 짜우부이다. 2020년 짜우부이는 디올, 루이비통 등 대형 브랜드와 많은 광고 계약을 맺고 있다. 본명이 부이따이바오짜우인 짜우부이는 2019 엘레 스타일 어워드에서 소셜 네트워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개인 스타일의 인물로 상을 받았다.

-베트남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