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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정] 싱가포르, RCEP를 비준한 첫 번째 국가가 된다.

이정국 기자  2021.04.10 0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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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4월 9일 지역포괄경제동반자협정(RCEP)을 비준하고 비준서를 예치해 참가국으로는 처음으로 비준 절차를 마쳤다.

 

장춘싱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싱가포르의 신속한 협상 비준은 우리 기업과 국민의 이익을 위해 협력국과의 무역·경제적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RCEP 참가국들이 이 협정의 발효를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11월 15일에 체결된 RCEP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협정으로, 10개 아세안 회원국들과 호주, 중국, 일본, 뉴질랜드, 대한민국 등 5개국이 모두 참가하였다.

 

이 협정은 최소 6개 아세안 회원국 및 3개 비아세안 서명국으로부터 비준을 받은 지 60일 만에 발효되며 이들의 비준, 수락 또는 승인 수단이 아세안 사무총장에게 보증된다.

 

참가국들은 2022년 1월 1일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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