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백신접종주사] 베트남,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계속 시행

이정국 기자  2021.04.08 18:17:51

기사프린트

지난달 8일 오전 보건부 예방의학과 당꽝딴 과장은 베트남이 계획대로 코로나-19 백신을 주사하고 있지만 주사 후 응고현상을 기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VnExpress에 "우리는 계획대로 접종 후 반응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지 한 달이 넘었다. 현재까지 19개 성에서 건강한자, 역학조사, 검사 등을 통해 약 5만 5000명에게 첫 접종 주사를 놓았다. 주사 후 혈전이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와 혈소판감소증은 3월 중순부터 여러 유럽 국가에서 보고되고 있다. 4월 7일, 유럽 마약국(EMA)은 혈액 응고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매우 드문 부작용"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각국에게 계속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백신안전위원회도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응고된 사례가 매우 드물다고 밝혀 각국이 계속 투입할 것을 촉구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백신 접종이 백신이 초래하는 위험을 능가한다고 추정한다.

 

어제 보건부는 80만 도스 이상의 코벡스 지원 백신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63개 성 질병관리센터, 경찰, 군, 국가확장 예방접종 사업 등에 백신 접종이 시행된다. 이들의 접종은 5월 15일 이전에 완료된다. 

 

1차 백신 주사 접종 4주 후에 두 번째 주사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