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경찰은 중국으로 인신매매될 예정인 신생아 4명을 구조하고 분만을 앞둔 어머니와 또 다른 1명을 체포했다.
북부 까오방 지방에서 온 경찰관들은 목요일 밤 용의자들이 살고 있는 임대주택을 급습해 임신 8개월 된 한 명과 그들의 아기를 팔기로 동의한 5명의 여성을 연행했다. 그들은 세 명의 다른 엄마들이 그들의 아기를 팔기 위해 중국으로 보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베트남과 외국인 조직원으로 구성된 대규모 밀매조직이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36세의 마이 민 쭝과 2명의 다른 베트남인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조사 결과 쭝은 2019년 4월 소설네트워크를 이용해 아기를 팔려는 임산부를 찾는 등 작전에 동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가 성공하면 어머니는 8000만 동과 쭝은 3000만 동을 받는다.
이날 구조된 아기들은 베트남여성연합에 인도되었고 경찰은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2013년 이후 ,400명 이상의 인신매매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90% 이상이 여성, 어린이, 소수민족 공동체 출신이다.
매매자 80%의 종착역은 한 자녀 정책과 아들을 선호하는 부모에 의한 여성 태아 불법 낙태로 최악의 성 불균형을 겪고 있는 중국이다. 이것은 베트남 여성과 여자아기의 인신매매 증가로 이어진다.
-브앤익스프레스
▶오늘(26일) 하노이 경찰은 베트남 유아를 중국으로 밀매한 혐의로 3명을 체포하고 4명의 아기를 구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세 명의 아이는 1985년,1996년 그리고 1988년 출생자이다.
경찰에 따르면 쭝은 2019년 중국 푸젠성에서 근무했다. 그는 탄호아 중부 지방 출신을 자처하며 베트남 사람을 중국 공장에 소개하는 중개업자인 띤을 만났다. 쭝은 띤이 중국의 바이어에게 베트남 유아를 매매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조직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쭝은 아기를 부양할 여력이 없는 임산부나 아기를 입양시키기를 원하는 사람을 찾는 임무를 맡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두 명과 공모하여 결탁해 이들 두 사람이 국경인 까오방 지방에서 임산부를 만난 후 뒤 비공식 루트를 통해 중국으로 데려가도록 띤에 유아들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띤은 인수인계가 성공할 때 할 마다 쭝에게는 1300달러, 유아 엄마에게는 3400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임산부의 아이도 해당된다. 임산부 아이인 경우는 2800달러가 지급된다.
공안부 형사경찰차장은 "이것은 형사경찰이 오랫동안 조사해온 주요 영아 밀매조직"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3일 밤 밀매단 활동과 관련된 장소를 급습해 중국으로 데려 가려던 아기 4명을 구출했다. 8개월 된 임산부를 포함해 4명의 산모가 체포됐다.
경찰은 또 중국으로 끌려간 다른 여성 2명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형사 경찰처장은 말했다.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