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은 3월 1일부터 술집, 댄스클럽, 노래방, 체육관, 풀테이블 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비필수 서비스를 재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목요일(25일) 호치민시 두옹 안 덕 시의회 부의장은 14일 동안 코로나 19의 지역 주민 전송이 없자 3월 1일부터 재개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결혼식장, 식당, 영화관, 기타 휴양지는 다음 주 월요일에 재개장할 수 있다. 관광 활동, 교통, 급식 서비스, 쇼핑 센터, 박물관, 역사 유물, 도서관 등도 재개관이 허용되지만 두 사람 사이의 거리는 최소 1m 이상 유지해야 한다. 급식소는 3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없다. 시 당국은 종교행사도 허용했지만 한 번에 50명 이상의 모임은 금지했다.
호치민은 탄손녓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일련의 지역사회 전염을 기록한 후 지난 2월 8일부터 모든 비필수 서비스를 폐쇄했다. 시는 1월 28일부터 지금까지 36건의 감염자를 기록했다. 감염자 1명은 현재 베트남 코비드-19 진앙지인 하이즈엉성과 연결되었고 나머지 35건은 공항의 화물 운송 직원과 연결되었다.
보건 당국은 호치민시의 전염병이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베트남은 오늘 현재 2421명이 감염되었으며 이중 1521명이 국내 김염자이다. 현재 3차 코비드 파동의 진앙지인 하이즈엉은 640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