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민관협력(PPP) 형태로 메트로 5호선 2단계 투자를 제안했다.
정순영 수출입은행(Kexim)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이날 호치민시 도시철도관리청(MAUR)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은행이 조만간 사전 타당성 조사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식 개발 지원(ODA)에서 민관 협력(PPP) 모델로 전환된다. 연구는 엔지니어링, 금융 및 적법성에 따라 시행된다.
연구단원과 참여 투자자는 PPP 모델로 건설된 서울 지하철 9호선 등 도시철도 건설과 운영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지난 1월 19일, 투자자 및 컨설팅 회사는 마루(MARU)와 만났다.
그룹은 케심은행, 롯데상사, 현대상사, 삼일pwC(금융컨설턴트), 도화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컨설턴트), 세종상사, 시어맨&스털링(법률자문) 등으로 구성된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2020년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트로 5호선 2단계의 사전 타당성 조사는 이전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객관적인 이유로 ODA 양식은 구현될 수 없으며 PPP 형태로 대체됐다.
현재, KOICA는 이 섹션에서 *대중 교통 지향 개발(TOD)에 기초한 도시 계획 연구 기술 지원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메트로 5호선의 총 길이는 23.4km로 2단계로 구분된다. 바이히엔 교차로에서 사이공 다리까지의 1단계 구간은 총 길이 약 8.89km, 총 투자액은 약 16억 6천만 달러이다. 바이히엔 교차로에서 새로운 껀저욱 버스 정류장까지 2단계의 총 길이는 약 14.5km이다.
이 프로젝트의 자금은 스페인 정부(ODA), 아시아 개발 은행(ADB), 유럽 투자 은행(EIB), 독일 재건 은행(KfW)에서 조달된다.
호치민시는 총 250억달러에 가까운 투자로 총 220㎞의 8개 지하철 노선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지하철 1호선(벤탄-수오이티엔)과 2호선(벤탄-탐루엉)이 ODA 형태로 투자되고 있다.
호치민시는 메트로 5호선 2단계 외에 2호선(2단계), 3A,호선 4호선, 5호선(1단계) 등 4개 노선에 투자를 원하고 있다.
대중교통 지향 개발(大衆交通指向開發, TOD)은 Transit Oriented Development의 약자로서,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복합적인 용도의 주거 및 상업 지역 개발이며,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주목적으로 하는 개발을 말한다. TOD는 도심 지역을 대중 교통 체계가 잘 정비된 대중 교통 지향형 복합 용도의 역 또는 정류장(철도역, 전철역, 트램 정류장, 버스 정류장)와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고밀도 지역으로 정비하고 외곽 지역은 저밀도의 개발과 자연 생태 지역의 보전을 추구한다.-위키백과- |
-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