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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빈스마트폰 모델 미국 시장에 출시

이정국 기자  2021.02.23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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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빈그룹의 계열사인 빈스마트가 생산한 스마트폰 모델 3종이 올해 초부터 미국에서 판매됐다.

통신사 AT&T는 Fusion Z, Motivate, Maestro Plus라는 이름으로 월마트와 같은 일부 소매점을 통해 판매한다. 이 모델 코드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미국에서 판매하도록 허가한 3개의 빈스마트 모델과 일치한다.

 

전화기의 가격은 프로모션과 2년 보증을 포함하여 39달러에서 89달러까지이다. 3개의 4G 모델은 모두 6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10 운영 체제에서 동작한다.

 

닛케이와 블룸버그는 지난 10월 말 빈스마트가 AT&T와 제휴해 스마트폰 생산을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빈스마트는 그 보고서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3개의 폰은 빈스마트에서 생산해 베트남에서 판매 중인 최신 중급 모델인 브이스마트아리스 등 FCC가 승인한 10대 스마트폰 모델의 일부다.

 

하노이 호아락 하이테크파크에 위치한 빈스마트 공장은 연간 1억 2500만대의 스마트폰 생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