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대기업 SCG그룹의 자회사가 베트남 듀이딴 플라스틱(https://duytan.com/)의 지분 70%를 인수할 예정이다.
SCGP(SCG Packing Public Company Ltd)는 성명을 통해 인수 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2021년 중반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이딴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샴푸, 식품용기 등 경직성 플라스틱 포장제품 생산업체로 이 중 80%를 현지에서 판매하고 나머지는 미국 등 일부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플라스틱 가정용품의 생산도 연간 총 11만 6000톤 규모다. 지난해에는 4조 7000억 동(약 2억 4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두이딴에 대한 투자는 SCGP의 동남아시아 전역의 사업 확장의 일부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에 43개의 포장 공장을 가지고 있다.
동사는 베트남 포장 솔루션 사업에 100억 바트(3억 33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위찬 지트푸크디 CEO는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왔으며 연간 10% 이상의 매출증가를 달성해 왔다고 말했다.
12월에는 골판지 생산과 오프셋 라미네이트 포장업체인 비엔호아 패키징의 지분 94%를 인수했다 . 2015년에는 베트남의 5대 플렉시블 패키징 생산업체 중 하나인 띠탄 포장합작주식회사에 투자했었다. 2009년에는 빈증성에 비나 크래프트 페이퍼를 설립하여 연간 50만 톤의 포장지를 생산한다.
이 가운데 종이포장 선두 기업은 오지텍, 도호쿠(일본), YFY, 비엣롱(대만) 또는 알카맥스, 탄 A(태국)로 언급할 수 있다. 플라스틱 포장의 주요 기업은 딴띠엔 포장-타팩(한국), 비티코(태국), JS포장(한국), 허타마키(핀란드), 응아미(대만), 통위안(대만)등이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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