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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엉성] 한국인 회사에서 갑자기 사망, 코비드-19 음성으로 판정됨

이정국 기자  2021.02.18 16: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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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사 전문주택 2층에서 한국인 전문가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담당 기관이 수습하고 있다.

 

오늘(2월 18일) 오후 깜투옹 인민위원회(하이즈엉성 하이즈엉시)는 이 회사의 한국인 전문가가 갑자기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일 아침 8시 깜투옹 인민위원회는 깜투옹 경찰국장으로부터 PNG회사 전문가인 LGS(1951년생)씨의 급사 보고를 받았다.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 청소부 꽉 티 홍 한(1984년생 하이즈엉시 응옥짜우구 거주)이 2층에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하고 회사 대표에 보고하고 응급센터 115로 전화를 했다.

 

현재 하이즈엉 지방경찰의 전문부서와 관련 당국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하이즈엉 보건부 사람들은 이 전문가의 테스트 샘플을 채취했고 코비드-19에 감염이 되지 않았다고 분명히 말했다. 하이즈엉 당국은 이 사람이 심혈관 질환의 이력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회사의 모든 직원은 코비드-19 테스트를 받는다.

 

현재 하이즈엉성은 모든 지역과 타운에 감염자가 발생한 3차 코비드-19 핫스팟 지방이다. 1월 17일부터 지금까지 557명의 감염자 발생했다. 

-VT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