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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팅] 조사: 유투브는 베트남 사람들이 2번 째로 좋아하는 SNS

이정국 기자  2021.02.18 14: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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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유튜브 글로벌 상위 국가중 하나로 베트남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의견에 큰 영향을 주는 유튜버들이 많이 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월 유튜브를 시청하는 응답자 1337명 중 만 18~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하루에 얼마나 오랫동안 유투브를 시청하는가? 라는 질문에 약 2시간을 본다고 대답한 사람이 28%로 가장 많았으며 30분~1시간도 26%로 높았다. 30분에서 3시간까지 시청자는 거의 70%이다.

 

남녀 모두 30분~1시간 시청이 각각 26%와 28%이며, 1시간~2시간은 29%와 27%였다. 나이가 높을 수록 시청시간이 더 많다,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는 페이스북이며 그 다음이 유투브이고, 잘로, 인스트그람, 틱톡 순위이다.

 

베트남인들은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유튜브를 시청(94%)한다. 그 다음이 PC(43%), TV(27%),태블렛(16%)이다.

 

인기있는 유투버는 응우옌 탄남(11%), 바 딴(9%), 하우 호앙(8%)등이다.

 

유튜브는 쇼핑에 영향력을 나타낸다. 58%가 유투브를 시청한 후 제품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유투브 시청 후에 영향을 받아 구매한 상위 세 가지 제품은 전자, 미용·화장품과 패션 제품이다. 

 

응답자는 1337명은 남성 63%, 여성 37%로 도시는 호치민(29%), 하노이(23%) 그리고 기타지방(48%)이다. 나이별로는 16세~22세 44%, 23~29세 25% 그리고 30세 이상 31%이다.

-Q&Me Vietnam Market Research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