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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현황] 하노이: 2월 16일 00시부터 거리 식당과 커피숍을 폐쇄

이정국 기자  2021.02.16 0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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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코로나 19를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해 2월 16일 00시부터 거리 식당, 아이스티, 커피숍 등을 폐쇄한다.

위의 요청은 2월 15일 오후 하노이 추 쑤 안 둥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코비드-19의 예방과 통제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한 것이다. 이들의 폐쇄와 함께, 전염병의 위험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연초 행사, 종교적인 행사, 기념식 등은 일시적으로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부위원장은 CDC(질병관리센터)하노이에 선별하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산업지역(특히 12개 성이나 전염병이 발생한 도시에 방문했다가 돌아 온 사람들)에서는 무작위 표본검사를 계획하도록 지시했다. 

 

하노이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일본인 환자의 사망과 관련된 새로운 상황에 직면한 하노이는 보건부가 구체적인 원인을 확인하고 있지만, 시는 즉시 샘플을 채취하고 구역화했다고 말했다.

응우옌 칵 히엔 보건국장에 따르면 당국은 이 환자가 해외에서 감염과 베트남에서 감염 등 여러 가지 설을 포함해 감염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하노이에서 감염된 경우는 지역사회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보건부는 일식당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하고, 위험한 경우를 대비해 샘플을 채취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거리 식당, 카페, 아이스티 등이 문을 닫는 것은 일본 질병 발견 이후 하노이의 강력한 조치다. 앞서 2월 1일부터 하노이는 술집, 디스코, 노래방을 폐쇄했다. 축제는 열리지 않했다. 주민은 필요할 경우 거리를 두며 외출 시 전염병 예방요건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하노이는 15일 2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35건을 기록했다. 특히 찌린시와 꽝닌 반돈 공항과 관련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비드의 세 가지 최신 사례는 치명적인 일본 환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