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규모로는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카시코른은행이 올해 3분기에 호치민 시에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팻타라퐁 칸하수완 상무는 성명을 통해 "현재 베트남은 경제가 튼튼해 태국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을 유치한 지역 투자 중심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코비드-19를 성공적으로 억제해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새 지점은 1월에 규제 승인을 얻었고 운영 첫 해에 100억 THB(3억3300만달러)를 대출할 계획이다. 은행은 베트남에 투자하는 태국기업과 외국 기업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태국은 지난해 2억9200만달러로 베트남에 7번째로 많은 외국인 투자국이었다.